이모르
절대 미술계에 종사하거나 관심이 많은 선비들은
이 사람의 그림은 예술이 아니라고 손가락질을 할 것이다.
근데 하드한 예술을 좋아하는 나에겐 와닿았고 또 색감세팅이 너무 좋다 ㅠ0ㅠ....
다양한 기법으로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도 너무 좋고 굉장히 자극적임에도 불구하고 추상적인 그림이 아닌 듯 추상적인 그림이라 계속해서 보게 됨.
풍자하는 그림도 많아서 볼 때 마다 속이 통쾌함.